[교단] 진성교회 임직 감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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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교회 임직 감사예배
신임 장로 신영길, 김형준

수원노회 진성교회(공현식 목사)는 11월 17일(주일) 오후 4시 본 교회 예배당에서 장로 임직식을 거행했다.

공현식 담임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노회 서기 이상원 목사의 기도에 이어 노회장 최성현 목사의 ‘하나님의 부르심’(엡 4:1-2)이란 제목의 설교로 진행됐다.

최성현 목사는 설교에서 피택자들이 노회 장로 교육을 받고 시험 답안지에 기록했던 내용을 상기하고, 성경 말씀대로 부르심을 받은 일에 합당하게 행하여 모든 겸손과 온유로 섬길 것을 권하고, 또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해야 함을 전했다.

장로 임직식은 당회장 공현식 목사의 개식사를 시작으로, 피택자들의 장로 장립 선서와 서약, 안수기도와 악수례, 취임기도, 공포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권면과 축하의 순서로 남부시찰장 김학인 목사의 축하와 권면, 임직자를 대표하여 신영길 신임 장로의 답사, 트럼페터 김요한 집사의 축주, 그리고 노회장 최성현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공현식 목사는 “진성교회를 세우시고 은혜 가운데 자라게 하시는 주님께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돌려 드린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진성교회는 더욱 영과 진리로 예배하며 주의 말씀을 가르치고 전파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것이며, 온 교회가 한 믿음으로 주를 섬기며 진리의 말씀으로 더욱 거룩해지는 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신영길 장로는 “오늘 이 자리에 오셔서 함께 예배드리고 축하와 기쁨을 나눠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온유하고 겸손한 자세로 하나님의 뜻을 따라 순종하면서 몸된 교회를 섬겨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 장로 임직 : 신영길, 김형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