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노회 청소년/청년 연합 리트릿
부산노회 교육부(부장 조진태 목사)는 11월 9일(토) 더울림교회당(한상우 목사)에서 7개 교회 61명의 지체들이 모인 가운데 청소년/청년 연합 리트릿을 가졌다. 이번 리트릿에 참석한 지체들은 서로 알아가기 위한 교제의 시간과, 성과 술과 같은 문화, 예배와 믿음에 대한 고민과 같은 민감한 문제들에 대한 토의와 조별 발표를 통해 이 시대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 청년으로서 청년의 정욕을 피하고, 주를 깨끗한 마음으로 부르는 자들과 함께함의 의미들을 더욱 깊이 생각하고 나누었다.
1시간 30분 이상 진행된 예배 속에 찬양과 말씀, 기도를 통하여 그리스도를 위한 정결함과 교회들의 함께 함, 그리고 부산, 울산, 양산에 대한 주님의 비전과 소망을 품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부장 조진태 목사는 “부산노회가 코로나 이후 작은 교회 청소년/청년들의 연합사역에 힘쓰고 있다”며 “여름에는 청소년과 청년들의 자체 캠프들을 가지며, 주로 금요일과 토요일을 이용하여 일 년에 4번에서 5번 정도 연합사역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부 서기 전신욱 목사는 “연합 모임에 대한 청년들의 요청이 계속되고 있다”면서 “이러한 연합 모임을 통하여 청년의 시대에 하나님을 알아가고, 또한 주의 일을 함께 함에 대한 기대를 품고 있다”고 밝혔다.
<조진태 목사 / 부산노회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