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교회 설립 57주년 기념
임직예배 및 임직식 거행
장로·집사·권사 등 새일꾼 세워
서서울노회 화성교회(이은수 목사)는 지난 10월 27일(주일) 오후 2시 30분 화성교회 본당에서 교회 설립 57주년 기념 임직예배 및 임직식을 가졌다.
이날 임직식을 통해 장로 2인을 비롯해, 집사, 권사 등 17인의 새로운 일꾼을 세웠다.
1부 예배는 이은수 담임목사의 인도로 황영칠 목사(서울언약교회)의 기도, 연합찬양대의 찬양에 이어 증경총회장 김기영 목사(화성교회 원로목사)의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요 21:17)란 제목의 설교, 김정태 목사(성광교회)의 축도로 진행됐다.
김기영 목사는 “교회는 내 자신이 예수를 잘 믿는 것과 동시에 믿지 않는 다른 사람을 구원하여 잘 믿도록 도와주는 것”이라 말하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구원받지 못한 영혼들과 어려운 자들을 진실된 마음으로 사랑하는 임직자들을 통해 화성교회가 더욱 힘있게 나아가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진 임직식은 서약과 안수기도, 악수례, 공포에 이어 박형택 목사와 신혁 목사(제자교회)의 권면, 장대윤 전국장로회연합회장의 축사, 블리스 중창단의 축가, 장로·안수집사·권사 대표가 신임장로·신임안수집사·신임 권사 대표에게 섬김의 수건 등 기념품 증정, 전국장로회연합회와 서서울장로연합회의 기념품 증정, 이영철 장로의 대표 답사, 양일남 장로의 인사 및 광고, 주기도문으로 모든 예배를 마쳤다.
이날 임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장로 장립 : 이영철, 윤형준
△집사 안수 : 이용화, 박종필, 김준동, 임준형, 양왕종
△권사 취임 : 박근형, 손현선, 양윤희, 오혜령, 윤유순, 이난이, 이성애, 이유진, 임은영, 홍윤희
회성교회 담임 이은수 목사는 “성경적이며 개혁주의적인 견고한 믿음 위에서 다음 세대를 세우는 사명을 가슴에 품는 화성교회 임직자 및 모든 성도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