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교회 임직 및 은퇴 감사예배
경기중노회 한샘교회(조일남 목사)는 10월 20일(주일) 오후 4시 한샘교회 본당에서 장로·집사·권사의 임직 및 은퇴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행사는 1부 예배, 2부 은퇴식, 3부 임직식, 4부 축하와 권면의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예배는 오우택 장로의 인도로 임화선 장로의 기도, 한샘찬양대의 찬양, 증경총회장 최홍준 목사(호산나교회 원로)의 설교 및 기도로 진행됐다.
‘먼저 구할 것을 구하는 직분자’(마 6:31-33)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최홍준 목사는 “하나님의 의와 다스림을 구하고, 교회 앞에 헌신하며, 세상 속에 봉사하는 삶이 중심이 되는 한샘교회 직분자와 성도들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복음을 전하여 하나님께 큰 영광을 돌리는 한샘교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은퇴식과 임직식은 조일남 목사의 사회로 은퇴자 소개와 기도, 선포, 은퇴패 증정, 김동관 은퇴장로의 은퇴사, 임직자 서약과 기도, 악수례, 공포 순으로 진행됐다.
축하와 권면의 시간은 임직패 및 꽃다발 증정, 시찰장 심태섭 목사의 축사, 이성재 협동목사의 권면, 전명재 장로의 임직자 대표 답사, 소프라노 김주애·박정연 자매의 축가, 안재후 장로의 광고, 최홍준 목사의 축도로 진행되면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조일남 목사는 “올해 설립 42주년을 맞이하는 한샘교회가 하나님을 예배하고, 예수님의 제자가 되어 거룩한 생활로 성령님과 동행하는 신앙공동체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일상을 회복하고 이웃을 친구 삼아 다음 세대를 준비하는 사명을 실천하는 한샘교회 직분자와 성도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임직 및 은퇴 명단은 다음과 같다.
△장로장립 : 전대우 전명재 최병진
△집사취임 : 김태형 조성국 최영우
△집사장립 : 유혁근 이진행 전광원 전창민
△권사취임 : 문하정 박혜정 서정미 황선숙
△권사임직 : 권현숙 김복자 남용태 도윤정 모수민 이강산 이명순 이안숙 조미경 최형천 홍미선
△장로은퇴 : 김동관 김용묵
△집사은퇴 : 김증철 손종익 엄재형
△권사은퇴 : 김경애 진영숙 장인희 김희정 김금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