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9회 총회 공천위원회 열려
상비부 및 특별위원회 위원 선임
제109회 총회를 하루 앞두고 공천위원회와 총회 임원회 등 준비 모임이 잇달아 열렸다.
9월 23일(월) 오후 2시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소집된 총회 공천위원회는 전국 노회장으로 구성된 공천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09회 총회의 각 상비부에서 활동할 부원 및 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했다.
회무 처리에서 공천위를 조직하고 위원장에 민상기 목사(전남노회장), 서기에 김무수 목사(동서울노회장)를 선출했다.
밤 9시까지 진행된 이날 공천위원회는 총회의 결의 및 권고사항, 공천위 주의사항과 공천 방식, 공천위 규칙에 따라 상비부와 상비위원회, 특별위원회 조직을 마쳤다.
제109회 총회 준비 상황 최종 점검
제108회기 마지막 임원회 열려
이날 공천위원회와 함께 총회 임원회(총회장 변세권 목사)도 열렸다.
제108회기 마지막으로 열린 이번 임원회에서 제109회 총회 회의 절차 등 준비 및 제반 사항들을 최종 점검했다.
1부 예배에서 변세권 총회장은 ‘가장 잘 개혁된 총회가 될 수 있기를!’(빌2: 12-18)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고 “108회기 동안 함께 총회를 섬겨주신 임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빌립보에 사는 모든 성도들에게 문안했던 바울의 심정으로 일하는 합신의 모든 교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변세권 총회장은 끝으로 “묻겠습니다. 합신 총회가 어떤 교단입니까? ‘가장 잘 개혁된 교단!’으로 마침표를 찍겠습니다”라며 말씀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