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 전국장로회연합회 임원회, 여름수련회 평가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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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등 행사 진행에 만족
전국장로회연합회 임원회

여름수련회 평가회 가져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 장대윤 장로)는 지난 7월 20일(토) 오전 11시 서울 강동구 은평교회당(박지현 목사)에서 제32회기 제4차 임원회 및 여름수련회 평가회를 가졌다.

1부 예배는 선임부회장 김희곤 장로의 사회로 부회장 양남흥 장로의 기도, 이다은 자매의 오카리나 특주, 박지현 목사의 말씀 선포, 박태룡 총무의 광고, 박지현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임원회 및 수련회 평가회는 회장 장대윤 장로의 사회로 문성환 장로의 기도에 이어 사업 보고, 수입 및 지출 보고, 각 노회 사업 보고, 하반기 사업 일정 재확인 등으로 이어졌다.

임원회는 지난 7월 4일~6일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열렸던 여름수련회에 대한 평가 보고를 받았다. 임원들은 2024 여름수련회 일정과 장소, 숙소, 식사 및 간식, 강사, 관광, 선물 등 전반적인 평가와 추후 개선점 등을 토의했다.

특히 임원들은 전국 장로 회원들의 뜨거운 성원과 참여 열기 속에 전반적으로 만족스럽게 운영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수련회에 참가한 장로 회원들은 “집회와 특강은 물론, 3대 가문 시상, 찬양 등 은혜로운 프로그램의 진행에 감사드린다”면서 “내년 수련회도 충분한 교제의 시간과 함께 은혜와 힐링의 시간을 마련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총무 박태룡 장로는 “수련회 참석자 중 개인적인 일로 오직 3명만 중간에 가셨고, 400여 명의 회원은 수련회 마지막까지 자리를 지키는 모습을 보고 많은 감동을 받았다”면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고 격려해 주신 장로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임원들은 운영상 개선 방향을 검토하는 가운데 ‘다른 노회 장로회원과의 교제’ ‘뷔페 대신 단품 위주로의 식사 메뉴 전환’ ‘포토존 설치’ 등 문제점으로 지적된 부분을 보완해 차후 대응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전국장로회연합회 하반기 주요 사업 일정은 다음과 같다.

△ 제2차 실행위원회 : 8월 17일(동서울 성심교회) △ 임원 수련회 : 10월 11일∼12일(경남) △ 5차 임원회 : 10월 19일(수원 사명의교회) △ 6차 임원회 및 송년회 : 12월 14일(인천 송월교회) △ 전형위원회 : 2025년 1월 18일(한국기독교회관) △ 제33회 정기총회 : 2025년 2월 22일(경기서 역곡동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