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호 전략적 도시 개척 교회
‘천안산울교회’ 설립 예배드려
합신 총회 제5호 전략적 도시 개척 교회인 천안산울교회가 설립 감사예배를 드렸다. 총회 전도부에 의해 개척된 충남노회 천안산울교회(정진선 목사)는 7월 18일(목) 오전 11시 새 예배당에서 설립 감사예배를 드리고, 주님께서 다시 오시는 그날까지 생명의 말씀을 전하며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도록 힘차게 달려갈 것을 다짐했다.
총회 전도부 임원, 충남노회 임원과 노회원, 전국여전도회연합회 임원, 광교산울교회 교우, 천안산울교회 교우 등이 함께한 가운데 드린 이 날 예배는 노회 서기 박정재 목사의 인도로 부노회장 김민환 목사의 기도, 총회 전도부 서기 정원락 목사의 성경 봉독, 산울중창단의 특별 찬양에 이어 총회장 변세권 목사의 ‘교회는 바디매오가 받은 구원의 현대적 교훈을 따라 세워갈 수 있어야’(막 10:46-52)라는 제목의 설교로 진행됐다.
이어진 예배는 봉헌과 박정수 목사(은혜교회)의 헌금 기도, 강명욱 노회장의 교회 설립 선포, 총회 전도부장 김승준 목사의 축사, 김종화 목사(옥계교회)의 권면, 정진선 목사의 경과보고, 조효환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천안산울교회 담임 정진선 목사는 “2022년 12월 25일 광교산울교회의 파송을 받아 천안으로 내려온 지 1년 6개월이 되었다”고 전제한 뒤 “그동안 아파트 거실에서 예배를 드리다가 올해 5월 28일 예배 처소 계약을 하고 오늘 설립 감사예배를 드리게 됐다”고 밝혔다.
정진선 목사는 “이렇게 순조롭게 진행되어 개척할 수 있었던 것은 총회 전도부 개척 지원자로 선정되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면서 “개척지원금이 씨드 머니가 되어 예배당 보증금과 기타 경비를 지불할 수 있었고, 이렇게 아름다운 예배당을 마련하게 되었다”고 인사했다.
이번 천안산울교회는 총회 전도부가 월력 사업 수입으로 교회 개척을 위해 사용한 제5호 교회로, 전도부에서는 교회 설립에 필요한 보증금 및 기타 경비를 지원했다.
정진선 목사는 “천안산울교회의 든든한 배경이 되어주신 총회 전도부와 충남노회, 그리고 이 자리를 함께한 모든 분에게 감사를 드린다”라며 “하나님 나라의 동역자로 함께 손잡고 믿음의 길을 끝까지 달려갈 것을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소망한다”고 밝혔다.
주소 : 천안시 서북구 두정상가7길 56 5층 화성빌딩
연락처 : 010-3660-1412(정진선 목사)
후원 : 우체국 110-0050-88356(예금주 천안산울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