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공급사 ‘온누리문화사’
총회 전도부, ‘클린 서약’ 명문화 눈길
수익금 개척교회와 전도에 사용
총회 전도부(부장 김승준 목사)에서는 2024년도 총회 달력 사업을 실시한다. 전도부에서는 최근 품질 및 가격, AS와 클린선언 등을 심의해 달력 공급사를 작년과 같은 ‘온누리문화사’로 결정했다.
총회 전도부와 온누리문화사는 10월 6일 총회 회의실에서 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변세권 총회장을 비롯해 김승준 전도부장과 정원락 서기, 조평식 전도부원 등이 참석했으며, 특히 양 기관이 김영란법 등 사회법을 준수하며 진행하기로 다짐하는 ‘클린 서약’을 계약서에 명문화 하고 부가가치세법에 따라 투명하게 납부하고 업체는 세금계산서를 발행하기로 해 눈길을 끌었다.
달력 가격은 카탈로그에 나온 직판가로 구매할 수 있다. 달력 외에 헌금봉투, 주보, 상패 등도 시중가 보다 약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전도부장 김승준 목사는 “불투명한 영업비용을 투명하게 절감하여 타사보다 개당 1천원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되어 전국교회들이 많은 혜택을 누리게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부가세를 납부하여 작은 이익을 따라 살지 않는 교회됨의 영광을 드러낼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클린 선언을 통해 하나님과 교회의 영광을 나타내는 모습으로 임할 계획이며 모든 수익금은 투명하게 개척교회를 일년에 하나씩 노회와 협력하여 세우는 일과 전도지원에 쓰일 것 ’이라고 밝혔다.
전도부는 성탄 전까지 전국교회가 받아 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한 가운데, 또한 전국 모든 교회들이 신청하도록 독려하기로 했다. 달력 등 주문 및 문의는 총회 전도부(02-708-4458, 장시훈 간사)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