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뜻교회 장요셉 목사 취임감사예배
그리스도를 닮는 교회, 그리스도를 전하는 성도
전남노회 한뜻교회에서는 지난 7월 22일 오전 11시 한뜻교회 본당에서 장요셉 목사 취임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전 임시당회장 박재균 목사(더사랑교회)의 사회로 노회 서기 강조성 목사(창록장로교회)의 기도에 이어 CCC광주전남지구 대표간사이며 광주시 기독교교단협의회 수석부회장인 이종석 목사(새로운교회)가 ‘약속의 땅을 향하여’(여호수아 1:1-9)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진 취임식은 전남노회장 김규현 목사(호산나교회)의 권면, 부천 역곡동교회 백성호 장로의 축사와 장요셉 목사의 취임 인사, 한뜻교회 중창단의 특송과 인천 작전중앙교회 유하빈 자매의 특별공연, 김온유, 정다온 어린이의 꽃다발 증정, 한성수 장로의 광고, 이종석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장요셉 목사는 취임인사를 통해 “사명을 기쁨으로 감당하며 말씀을 전하고, 성도들을 돌보고 양육하여 모든 성도들이 주님의 제자로 굳게 서서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일에 최선으로 섬길 것이며, 한뜻교회가 이웃과 세상을 변화시켜 나가는 교회가 되도록 섬기고, 사도행전의 초대교회와 같은 건강한 교회를 지향하여 예배와 양육전도가 생활화 되고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끼쳐 나가도록 힘쓰는 청지기로서 사명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취임감사예배에는 전남노회 목회자와 장로들은 물론 장요셉 목사가 사역했던 부천 역곡동교회와 대구 동흥교회 등 많은 성도가 자리를 함께 하였으며, 본 기독교개혁신보 사장인 전창대 장로 등이 참석하여 마치 흩어졌던 대가족이 모인 것과 같은 잔치 분위기로 기쁨과 감사와 아울러 취임의 뜻을 같이 했다.
장요셉 목사는 호남신학대학과 합신대학원대학을 졸업하고 대구동흥교회와 부천 역곡동교회에서 사역하던 중 이번에 한뜻교회 시무목사로 취임했다. 가족으로는 임혜진 사모와 주안, 하원 두 자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