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재정 감사위원회
상비부, 특별위 회계 담당자 대상
재정 관련 교육 진행
총회 재정 감사위원회(위원장 구정오 목사)는 11월 17일 오후 4시 제107회기 각 상비부 및 특별위원회 회계 담당자 대상으로 모임을 갖고 재정 관련 교육을 진행했다.
Zoom을 이용한 화상회의로 진행된 이날 모임에서 재정감사위원장 구정오 목사는 “예산을 집행할 때는 사업계획서를 꼭 첨부해서 청구하고, 예산을 바탕으로 허락된 항목 내에서만 지출해야 한다”고 말하고 “회의록의 결의사항은 재정 지출의 근거가 되기에 각 상비부와 특별위원회는 반드시 회의록을 만들어 총회에 보관해야 하며, 결의사항은 반드시 회의록에 남겨야 하고, 총회 사무실이 아닌 곳에서 모였을 경우도 총회 사무실을 방문하여 회의록에 기록해야 한다”고 했다.
특히 “여비 수령 확인서, 총회 발급 영수증 등 서명이 필요한 영수증과 증빙서류에 서명할 때는 이름을 정확하게 써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하고 “반드시 카드전표, 현금영수증, 세금계산서 등 법적으로 인정되는 영수증을 첨부해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상반기 3월, 하반기 9월 감사 실시 이전에 총회 사무실에 방문하여 부장 또는 위원장·서기·회계 등 결재 담당자 전원이 결의서에 서명해야 한다”며 “회계부에서 재정 사용 안내서(메뉴얼)를 만들어 각 상비부와 특별위원회에 배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신 예수님 안에서 총회 모든 사역이 원칙에 근거해 아름답게 집행이 되어 감사가 넘치고,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사역이 되게 하시길 한목소리로 기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