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총회지도부 비전트립 체험기| “우리를 늘 지켜보시는 하나님”_이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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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늘 지켜보시는 하나님

이현덕, 구로새소망교회

 

첫날, 태국에 저녁에 도착을 해서 호텔에 도착했는데 솔직히 말해서 기대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너무 좋아서 깜짝 놀라게 되었습니다.

둘째날에는 학교로 아이들에게 봉사하러 가서 한국 고유한 전통놀이들을 알려주었습니다. 저는 제일 중요한 복음전파를 통해 아이들을 섬기게 되었는데 그곳에서 느낀 점은 태국어린이들은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지만 정말 밝구나’를 느꼈습니다. 한국 어린이들과 달리 너무 밝은 모습에 저도 기분이 좋아 더 열심히 아이들에게 봉사하게 되고 열심히 하게 됐습니다.

셋째날에는 어제 일정과 같이 학교에서 열심히 봉사를 한 후 마을로 들어가서 생필품과 함께 전도지를 드리면서 전도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는 도중에 저희가 드린 전도지를 보시고 읽는 분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아! 생필품 때문에 받으시는게 맞긴 하지만 우리가 드리는 전도지를 읽는분도 계시는구나. 이것을 읽고 하나님, 예수님이 계시는 것을 알게 되는 것으로도 의미가 있는거구나’ 하고 느끼게 되어서 더 열심히 전도지와 생필품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이 시간을 통해 하나님이 계시는 것을 확실히 믿게 되었습니다. 그 마을은 작지만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하기를 기도했습니다. 이 시간이 저에게 가장 은혜로운 시간이었습니다.

지난번 중국에서는 제 몸이 온전하게 태어난 것만으로도 감사함을 느끼게 되었다면 태국에서는 ‘하나님이 정말 전세계 어느 곳에든지 지켜보고 계시는구나! 하나님이 살아계시구나!’를 느끼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