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교회 임직식 및 장로 은퇴
북서울노회 삼일교회(김영길 목사)에서는 8월 21일(주일) 오후 4시 삼일교회 본당에서 집사, 권사 임직예배를 드렸다. 이와 함께 장로 은퇴식도 거행했다.
1부 예배는 김영길 담임목사의 인도로 시찰장 위영복 목사의 기도, 삼일교회 권사의 찬양에 이어 노회장 김석수 목사가 ‘믿음의 일꾼’(히 12:1-3)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이어진 임직식은 서약과 기도, 악수례, 공포에 이어 증경노회장 전 현 목사의 권면, 증경노회장 방연혁 목사의 축사, 삼일교회 장로, 안수 집사의 축가, 임직패 증정, 은퇴하는 이원진 장로에게 감사패 및 선물 증정, 이원진 은퇴 장로의 인사, 김영길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임직자 및 은퇴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 장로 은퇴 : 이원진
▲ 집사 임직 : 강종용, 손병기, 이경재, 이수철, 이원경, 이종찬, 이태우
▲ 권사 취임 : 강미자, 고민옥, 김미희, 박경옥, 박선형, 박현옥, 신성애, 유기숙, 이은숙, 임명덕, 장현주, 전경남, 최경숙, 홍미숙, 홍은주
김영길 목사는 “오늘 하나님께서 우리 삼일교회가 더욱 더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교회로 나아가라고 스물 두 그루의 큰 나무와 같은 귀한 일군을 세워 주셨으니 정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임직자들은 “받은바 은혜를 늘 기억하며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계획하심을 감당할 직분자들로 충성스럽게 교회를 섬길 것을 약속드린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