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 부양위원회’ ‘총회 임원 선거제도’ 개선
제107회 총회에 제안하기로…총회 정책연구위원회
총회 정책연구위원회(위원장 이용세 목사)에서는 8월 1일(월) 서울 마포구 상암동 소재 서진교회당(백철호 목사)에서 제106회기 제4차 모임을 갖고 현안을 논의했다.
정책연구위원과 특별위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총회에서 맡긴 ‘목회자 빈부 격차 문제 해소를 위한 총회 목회자 부양위원회 설치’ ‘총회 임원 선거제도’ 개선 등에 대해 논의를 갖고 이를 제107회 총회에 제안하기로 했다.
정책연구위는 우선 경기북노회에서 헌의한 ‘목회자 빈부 격차 문제 해소를 위한 총회 차원의 대책 마련’과 강원노회에서 헌의한 ‘총회 목회 부양위원회 설치’에 대해 논의를 갖고 상비부(농어촌부, 사회복지부, 전도부)와 특별위원회(은급제 연구위원회, 목회자 최저생활비 대책실행위원회, 교회 활성화 동행위원회)에서 이 문제와 관련되어 중첩, 창구의 일원화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 관련 부서들이 함께 모여 심도 깊은 논의를 통해 조직의 개편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아울러 △ 각 노회에 (가칭)기초생활대책위원회 설치 △ 노회간 자매결연 △ 목회자 국민연금 지원을 총회에 제안하기로 했다.
총회 임원 후보, 노회에서 추천한 자로
정책연구위는 또한 경남노회에서 헌의한 ‘총회 임원 선거 방법 수정을 위한 연구위원회 구성’ 건과 동서울노회에서 헌의한 ‘총회 임원 선거 제도 개선’에 대해 논의하고 △ 총회 임원 선거제도 개선을 위한 신학적 소고(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를 중심으로)와 함께 △ ‘총회 임원 후보는 각 노회에서 추천한 자’ 등 임원 선거제도 개선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하고 이를 제107회 총회에 상정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