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호스피스재단 이취임식
안광수 목사 제9대 이사장에
하나호스피스재단(회장 김환근 목사)은 지난 6월 2일 오후 5시 라마다프라자 수원에서 이사장 이취임식을 개최하고 신임 이사장에 안광수 목사가 취임했다.
이취임 감사예배는 김환근 회장의 사회로 부이사장 신현태 장로의 기도에 이어 고문 김철환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이어진 이취임식은 이임하는 유만석 이사장에게 감사패 수여, 안광수 목사의 취임사 및 환영사 순으로 이어졌다.
안광수 목사는 “호스피스 사역은 복음이 역사하는 땅끝 선교이며, 호스피스 봉사야말로 교회와 신자가 마땅히 해야 할 선교사역”이라며 “이 모든 일에 기쁨으로 참여할 수 있기를 축복한다”고 밝혔다.
안 목사는 특히 “하나호스피스재단 온 가족이 김환근 회장을 중심으로 한마음이 되어 더 많은 기도와 협력을 통해 ‘가장 아름다운 만남의 축복’이 기다리는 귀한 사역을 감당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