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동신교회 교회설립 44주년
합신 교수 초청 열린 신학강좌
1978년 1월 1일 창립예배를 드리며 시작한 충무동신교회(조평식 목사)가 올해 설립 44주년을 맞았다. 충무동신교회는 5월 22일 모든 성도들과 함께 44주년 감사예배를 감사와 은혜 속에 드렸다. 또한 이를 기념해 ‘합신 교수 초청 열린 신학강좌’를 가졌다.
주일예배에서 김진수 교수는 ‘야곱의 씨름’(창 32:24-32)이란 제목의 말씀을 통해 “야곱은 씨름을 통하여 축복을 받았고, 하나님의 백성다운 사람이 되었다”면서 “하나님 안에서 사람의 연약함을 깨닫고 변함없는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알아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진 1강에서 박덕준 교수는 ‘성경신학으로 본 생명수’(계 22:1-2)란 제목의 특강을 통해 “구약에서 시작한 생명수는 신약에서 마무리된다”면서 “하나님께서는 인류에게 생명수를 처음부터 주셨다. 인간의 범죄로 상실하였지만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다시 가질 수 있게 하셨음을 기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강에서 이복우 교수는 ‘신자의 고난’(야고보서1:1-4, 12)이란 특강에서 “성도의 고난은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는 당연한 것”이라면서 “고난이 올 때 기뻐하며 고난을 경험해야 하며 고난을 인내로서 견디어 낼 때 주께서 생명의 면류관을 주시는 것”이라고 말했다. 조평식 목사는 “교회설립 44주년 기념 합신 교수 초청 신학 강좌를 통해 구약신학, 신약신학 등 가장 안심할 수 있는 개혁주의적 입장에서 수준 높은 강의를 들음으로 인하여 교회가 새롭게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