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평촌교회 방상웅 목사 위임예배
경기중노회 남서울평촌교회는 2021년 5월 23일 마라나타 채플에서 방상웅 목사의 위임예배를 드렸다.
노회장 최영호 목사(새언약교회)의 인도로 드려진 위임예배는 부노회장 김승현 목사(안산은혜교회)의 기도와 서기 김병관 목사(행복한교회)의 성경봉독에 이어 증경총회장 박삼열 목사(송월교회)가 ‘귀하고 복된 교회’(살전 2:19-20)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박삼열 목사는 설교에서 ‘오늘 위임하는 목사는 자신의 생명을 교회를 위해 내어놓기로 다짐하는 날이며, 성도들은 목사의 말에 순종하여 함께 교회를 세워가기로 다짐하는 날로 이런 목사와 성도가 세워가는 교회가 귀하고 복된 교회’라는 말씀을 전했다.
예배에 이어 진행된 위임순서에서는 방상웅 목사의 서약과 교인의 서약, 그리고 위임국장 최영호 목사의 기도와 공포 그리고 위임패 증정이 이어졌다.
남서울챔버오케스트라의 특주를 시작으로 이어진 축하의 시간에는 조병수 합신 전 총장의 권면, 이복우 목사(합신 신약학)의 축사와 방상웅 목사의 답사가 이어졌다.
방상웅 목사는 답사에서 “지금까지 저를 위해 기도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남서울평촌교회를 담임할 수 있도록 은혜를 베푸시고 인도하신 하나님의 뜻에 합당하게 최선을 다해 교회를 섬길 것”을 약속하였으며, 박삼열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방상웅 목사는 합신 29회로 2019년 남서울평촌교회의 청빙을 받고 임시목사로 부임하여 교회를 섬기기 시작했으며, 2020년 12월 13일에 위임투표를 통해 위임목사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