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SN(남북)선교회 감사예배
탈북 신대원생에게 장학금 전달
민족 복음화와 탈북민 신학대학원 장학 선교에 힘쓰고 있는 SN선교회(대표 홍영찬 목사)가 지난 5월 22일(토) 오전 11시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제3회 SN감사예배 및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SN선교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려진 감사예배는 사무총장 박문환 목사의 사회로 공동대표 노경준 목사(노원중앙교회)의 기도, 서기 김진철 목사(로뎀교회)의 성경봉독, 박채리 선생의 특송에 이어 김순권 목사(예장통합 증경총회장)가 말씀을 전했다.
이어진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탈북민 신학대학원생 10명에게 후원회장 박창환 목사 등이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어 유병우 목사(새소망교회) 등 8개 교회 목회자 및 회원들에게 이사 위촉패 및 감사패를 수여했으며 김찬영 목사(보람교회), 김권능 목사(북기총 대표)의 축사, 홍영찬 대표(새소망교회 원로)의 인사말씀, 한마음색소폰선교회의 특주, 감사 방연혁 목사(안디옥교회)의 광고, 고문 이석수 목사의 축도, 김석수 목사(동성교회)의 식사 및 교제를 위한 기도로 모든 행사를 마쳤다.
홍영찬 SN선교회 대표는 인사 말씀을 통해 “복음에 사로잡힌 탈북 신학대학원생들을 장학 선교회로 후원하여 통일 후에 하나님의 크신 일, 고향으로 돌아가 교회를 설립하는 한반도 복음화를 통해 세계 복음화에 동참하는 일을 펼치는 SN선교회에 도움이 필요하다”면서 “또한 통일 한국을 위한 탈북민 신학대학원생 장학 선교 사역이 활발해질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리며, SN선교회 섬김에도 관심과 기도의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SN선교회는 비영리법인 단체로, 2019년 12월 21일에 첫 설립예배를 드렸으며 현재 합신 등 통일한국에 관심있는 목회자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SN선교회는 탈북 신학생 생활 정착 및 교회 정착, 탈북 신학생 장학금 지원 사역과 함께, 통일 후 북한 교회 재건 및 교회 세우기 사역을 계획하고 있다.
후원 문의 : SN선교회(02-742-5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