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 집사, 권사 등 임직식 거행
석광교회, 권사 은퇴식도
북서울노회 석광교회(전상일 목사)는 5월 17일(주일) 오후 3시 석광교회 본당에서 장로 취임, 집사 장립, 권사 취임 등 임직감사예배를 거행했다.
이와 함께 은퇴식을 갖고 이현정 권사가 은퇴했다.
북서울노회 교역자 및 장로, 석광교회 성도 등이 참석한 가운데 드려진 이날 예배는 전상일 목사의 인도로 노회 부서기 이성광 목사의 기도 이도균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노회장 이종길 목사가 ‘섬기는 종이 되어야 하리라’(막 10:42-45)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진 임직식과 은퇴식은 서약과 기도, 악수례, 공포, 은퇴감사기도, 감사패 및 임직패 증정, 김득수 장로의 답사 순으로 진행됐다.
축하와 권면에서는 증경노회장 전 현 목사와 부노회장 노경준 목사의 권면, 임형택 목사의 축사, 석광교회 권사중창단의 축가, 장무섭 장로의 인사 및 광고, 김재완 원로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전상일 목사는 “그동안 우리는 건강한 교회로 만들어졌고, 영광스러운 교회의 기초를 삼아, 올해는 새 일을 행하는 교회로 나아가게 되었다”며 “이제 이 일을 위해 신실한 주의 권속들을 세울 수 있도록 임직식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또한 새로 세움 받은 열 분의 임직자들과 은퇴하시는 권사님에게 힘찬 박수와 기도와 격려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임직 및 은퇴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장로 취임 : 김득수
▲집사 임직 : 손상일
▲집사 취임 : 서갑탁
▲권사 취임 : 김정애, 김종순, 모정선, 유창분, 임정옥, 정영순, 한영옥
▲권사 은퇴 : 이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