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사랑을 가지고 교회 섬기기를
은평교회 임직식.. 38명의 일꾼 세워
동서울노회 은평교회(박지현 목사)는 5월 13일(수) 오후 7시 은평교회 본당에서 임직식을 갖고 아버지의 뜻대로 새롭게 서는 교회가 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예배는 박지현 담임목사의 인도로 증경노회장 임현우 목사(남산교회)의 기도, 연합성가대의 찬양에 이어 노회장 김명호 목사(대림교회)가 ‘성공이 아니라 섬김입니다!’(마 20:25-28)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진 임직식은 부노회장 김남웅 목사(새길교회)의 기도, 임직자 및 교우의 서약, 기도 및 공포, 임직패 수여로 진행됐다.
축하 순서는 글로리아중창단의 특송, 전 합신총장 오덕교 목사(은평교회 협동)와 증경노회장 박발영 목사(한우리교회)의 권면,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이이석 장로(동부교회)의 축사, 박영용 장로의 답사, 공종복 준비위원장의 광고, 증경총회장 장상래 목사(은평교회 원로)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박지현 목사는 “38명의 새로운 임직자를 세울 수 있도록 허락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며, 오늘 장로, 안수집사, 권사로 임직하는 분들이 주님의 사랑을 가지고 교회와 성도들을 잘 섬길 수 있도록 많은 기도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장로, 집사, 권사 등 임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장로: 권재현, 김숙동, 박성원, 박영용, 서백호, 최영두 ▲집사: 김교철, 김대기, 김용화, 김진소, 김진학, 김현철, 박성일, 송기한, 신필수, 심윤송, 안찬열, 양성환, 이진수, 정광식, 정진욱, 조광행, 황재용 ▲권사: 권애란, 김경숙B, 김서영, 김필희, 김희자, 박미하, 선병숙, 유귀순, 이강숙, 이선순, 장혜란, 조경숙, 조경자, 한성숙, 황해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