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봄날이 시작되는 교회로”
예봄교회 최병희 목사 위임식
장로, 권사 임직식도 함께 거행
서서울노회 예봄교회에서는 지난 5월 24일 오후 4시 최병희 목사 위임식을 거행했다.
이와 함께 장로 및 권사 임직 감사예배를 드렸다.
서서울노회 교역자와 전국장로회연합회 임원, 서서울노회 장로회 임원, 합신 제19회 동문회, 예봄교회 성도 등이 참석한 가운데 드려진 예배는 노회장 한상덕 목사(화곡교회)의 인도로 노회서기 이건희 목사(남문교회)의 기도, 예봄중창단의 찬양에 이어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정창균 총장이 ‘말씀을 여는 자’(요한계시록 5:1-5)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진 위임식은 위임국장 한상덕 목사(서서울노회장)의 인도로 선서와 서약, 기도와 공포, 위임패 증정이 있었다.
이어진 임직식에서는 천장성 장로의 장립과 박종숙 권사의 취임 시간이 있었으며 축하의 시간에는 증경총회장 최칠용 목사(시은교회)의 축사 및 권면, 축하 영상, 최병희 목사의 답사, 천장성 장로의 인사 및 광고가 있었고 김남수 목사(예봄교회 원로목사)의 축도로 모든 예식을 마쳤다.
예봄교회 제2대 위임목사로 선임된 최병희 목사는 답사를 통해 “오늘이 있기까지 기도하고 사랑해 준 가족들과 부족한 자를 위임목사로 받아주신 모든 성도님들과 이 길을 함께 가며 가르침과 사랑을 준 선·후배, 동기목사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예봄교회 이름 그대로 예봄교회를 통해 예수님을 만나고 인생의 봄날이 시작되는 교회, 어떤 형편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날마다 예수님을 바라보며, 함께 울고 함께 웃는 가족 그 이상의 교회가 되도록 목회 하겠다”고 다짐했다.
최병희 목사는 한세대학교와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19회)를 졸업하고 새일산교회, 호산나교회 부교역자를 거쳐 김해 호산나비전교회에서 담임목사로 사역하던 중 예봄교회의 청빙을 받아 2017년 10월 후임목사로 부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