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신세계선교회 제8기 선교사훈련 개강예배
합신세계선교회(HIS) 선교훈련원에서는 지난 4월 21일(화) 오전 11시 수원 합신선교센터에서 제8기 선교훈련 개강예배를 드렸다.
이번 8기 훈련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두 차례 개강이 연기되어 예정보다 90일 가량 늦게 개강하게 되었다. 훈련은 전체 6가정 11명의 선교사와 자녀 4명으로 12 주간의 합숙훈련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개강예배는 훈련원장 변재웅 목사의 사회로 소승길 목사(장안교회)의 기도에 이어, 이재헌 목사(HIS 회장)가 말씀을 전했다.
이재헌 목사는 ‘아름다운 소식’이란 제목의 말씀을 통해 훈련에 임하는 선교사들에게 복음전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이수구 선교사(일본복음선교회 대표)는 격려사를 통하여 선배 된 선교사로서 후배 선교사들에게 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하였고 유익한 훈련이 되기를 권면했다.
합신선교훈련원에서는 선교를 준비하는 신임선교사들을 대상으로 타문화 선교훈련(HIS MRC)을 정기적으로 실시해오고 있으며 금번 8기 훈련은 선교사의 경건훈련과 타문화권 선교사로서의 기본 소양을 중점으로 훈련하게 된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한 훈련원 방역과 사회적 거리두기, 개인 방역을 실천하며 진행하게 된다.
합신세계선교회-일본복음선교회 단체간 선교협약(MOU) 체결
특히 이날 개강예배 후에는 합신세계선교회(회장 이재헌 목사)와 일본복음선교회(대표 이수구 선교사)와의 단체간 선교협약(MOU) 서명식도 있었다. 현재 일본복음선교회는 HIS소속 선교사들과 일본선교 현장에서 이미 협력해 오고 있으며 이번 선교협약 체결로 앞으로 더욱 긴밀한 선교 동역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