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남교회 장로, 집사, 권사 임직
김영범 장로 등 6명 일군 세워
경북노회 대구동남교회(김성규 목사)는 11월 23일(토) 오후 3시 대구동남교회 본당에서 장로, 안수집사 장립 및 권사 취임 등 임직감사예배를 거행했다.
경북노회 교역자 및 장로, 대구동남교회 성도 등이 참석한 가운데 드려진 이날 예배는 김성규 목사의 인도로 서시찰장 윤찬열 목사(계정교회)의 기도, 레위 성가대의 찬양에 이어 경북노회장 김동년 목사(반야월제일교회)가 ‘직분의 의미’(딤전 3:14-16)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진 임직식은 김형식 목사(새비전교회)의 장로에게 권면, 최종규 목사(경성교회)의 집사에게 권면, 정창석 목사(포항성안교회)의 권사에게 권면, 김용원 목사(우리교회)의 교인에게 권면으로 진행됐으며 임직자 대표로 김영범 장로의 답사, 당회장 및 경북노회 장로회 연합회, 경북노회 여전도회연합회에서 선물 및 기념품 전달, 김정길 장로의 인사 및 광고, 증경총회장 우종휴 목사(황상교회)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임직 및 은퇴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장로: 김영범
▲집사: 손현국, 김상팔
▲권사: 배정임, 최미연, 박순이
김영범 장로는 임직 소감을 통해 “내가 나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은혜가 헛되지 않도록 더 많이 더 겸손히 섬기겠다.”고 밝혔으며 최미연 권사는 “주님 쓰시기에 깨끗한 그릇이 되어 주님 뜻대로 사용되어지기를 원하며, 교회 안에 어린이부터 노년에 이르기 까지 두루 살피고 주안에서 하나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