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은급위, 2019년도 2차 은퇴 목회자 위로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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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도 2차 은퇴 목회자 위로회 성료

총회 은급위 주최.. 벧엘교회, 경남노회 헌신

 

총회 은급제 연구위원회(위원장 장덕만 목사)는 11월 4일(월) ‘2019년도 제2차 은퇴 목회자 초청 위로회’를 개최했다.

101명의 은퇴목사와 사모를 비롯해 은급위원, 경남노회원, 벧엘교회 성도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은퇴 목회자 위로회는 오전 11시 온양관광호텔에 모여 함께 예배를 드린 뒤, 오찬을 나누고 오후 조옥구 교수의 건강 특강과 온천욕 등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벧엘교회에서는 이날 위로회에 참석한 은퇴목사를 위해 오찬과 만찬은 물론, 위로금과 선물을 준비해 전달, 참석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벧엘교회 교역자와 당회원, 경남노회원, 은급위원들이 도우미로 함께 동행한 가운데, 정성스레 모시며 따뜻한 시간을 나눴다.

위로회 앞서 드려진 예배는 장덕만 목사의 인도로 문수섭 벧엘교회 장로의 대표기도, 경남노회 목회자 부부의 특송에 이어 총회장 문수석 목사가 ‘섬기는 자’(마가복음 10:45)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문수석 총회장은 “은퇴 목사님들께서는 평생동안 교회를 섬겨 오셨는데 이제 최고의 섬김만이 남았다. 그것은 바로 ‘기도’”라며 “합신 교단이 든든히 서갈 수 있도록, 총회장으로 총회를 최선을 다해 잘 섬길 수 있도록 생각나실 때 마다 기도로 섬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이어 은급위 서기 김성규 목사와 경남노회 김광태 목사의 행사 광고, 은퇴 목회자를 대표해 증경총회장 임석영 목사(초대 은급위원장)의 인사, 경친회 회장 임운택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은급위 위원장 장덕만 목사는 “위로회에 참석, 자리를 빛내주신 박병화 부총회장을 비롯한 총회 관계자들과 전국교회에 감사드리며, 특별히 먼 거리도 마다하지 않고 섬겨 주신 벧엘교회 문수석 담임목사를 비롯해 당회원 및 전교인, 그리고 경남노회 임원 및 노회원들의 환영에 감사드린다.”고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