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의 임계치를 넘기는 일꾼”
2019 제2차 전도세미나.. 대구, 300여 명 참석
총회 전도부(부장 전덕영 목사)는 6월 4일 대구 동흥교회당(김무곤 목사)에서 2019년도 제2차 전도세미나를 개최했다.
‘전도의 임계치를 넘기라’라는 주제로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세미나는 문수석 부총회장(벧엘교회)과 증경총회장 임석영 목사를 비롯, 목포하나교회 박성일 목사와 채정미 사모를 초청, 전도의 사명감을 일깨웠다.
개회 예배는 전덕영 부장의 인도로 증경장로부총회장 정석방 장로의 기도, 신명호 장로의 성경봉독, 부총회장 문수석 목사의 설교가 이어졌다.
문 부총회장은 ‘주 예수께 받은 사명’(행 20:24)란 제목의 설교를 통 “전도는 하나님의 뜻이며 예수님의 지상명령이고 성령님의 소원”이라며 “오늘 참석한 대구동흥교회와 경북노회 모두 생명을 걸고 복음을 전해 이 땅에서 복받는 하나님의 사람들 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채정미 사모는 2000년도 개척 초기부터 현재까지의 하나교회의 전도이야기를 전했으며, 박성일 목사는 현재 한국교회의 전도가 어려운 이유들을 분석하고 전도의 열매를 맺는 방법과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어떻게 창고교회에서 중형교회로 부흥할 수 있었는지를 성도들의 생생한 전도이야기와 함께 제시했다.
한편, 세미나를 위해 대구동흥교회에서는 장소와 식사 및 간식으로 협력,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또한 전도부에서는 참석교회 중 신청을 받아 전도용품을 무상으로 지원해 눈길을 끌었다.
전덕영 부장은 “그리스도인은 복음을 전할 때 복음의 기쁨과 위력을 체험하며 더 기쁜 신앙생활을 할 수 있고, 우리의 교회는 새로운 생명으로 활력이 넘칠 것”이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복음을 뿌리는 법을 잘 배워 복음의 풍성한 열매를 맺을 수 있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