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단체, 5만4천여 명 참여”
KWMA, 2006 세계선교대회 보고
한국기독교총연합회와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 공동주최로 전국에서 개최
된 ‘2006 세계선교대회 및 선교전략회의(NCOWE IV)’ 해단식이 한국기독교
연합회관 3층 중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KWMA가 선교에 동참하지 못하고 있는 85%의 한국교회를 선교동
력화 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의욕적으로 추진됐다.
해단식에서 KWMA는 결과보고를 통해 이번 대회가 예장통합, 예장합신, 예장
대신, 기침 등 4개 교단과 월드비전, 한국OMF 등 30개 단체, 성도 5만 4천
여 명의 참여했으며 주문진, 진주 등 13개 지역교회협의회, 포항성시화운동
본부, 한기총 청년·대학생선교위원회, 기독문화예술단체 등의 협력으로 성
공적으로 마쳤다고 보고했다.
한편 ‘2006 세계선교대회’는 지난 5월 28일부터 6월 30일까지 서울 및 전
국 주요 대도시에서 열렸다. KWMA는 이번 세계선교대회를 통해 향후 25년 한
국선교의 마스터플
랜을 발표하고 이와 관련, 10만 선교정병(타겟 2030), 100
만 자비량선교사 파송운동(MT2020)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6월 7일부터 10일까지 분당 할렐루야교회에서 열린 ‘선교전략회의’에서
는 지난 과거의 한국선교를 평가하고 선교협력시스템을 구축, 전방개척선교
로 남은 선교과제를 이루기 위한 미래선교전략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