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전도종족 입양 등 선교박차
예장 대신 세계선교회
예장대신 세계선교회(WMS)는 지난 2월 16일 안양소재 총회회관에서 ‘역대
선교부장, 해외선교사 출신 목회자 초청 간담회’를 열고, 향후 미전도종족
의 입양과 해외선교사들과 파송교회와의 연결을 통해 선교활동에 적극 참여
한다는 내용이 포함된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이에 따라 대신측 교회들은 시찰, 지교회를 단위로 전세계 6000여 미전도종
족 중 100여곳을 입양하기로 하고 미전도종족 파일 작성, 기도, 정탐훈련,
선교사 파송, 제자훈련 등을 실시하게 된다.
한편 WMS는 선교에 동참하는 교단교회들의 비율을 현행 7%에서 20%까지 끌어
올린다는 목표를 세우고, 오는 5월 25일부터 6월 29일까지 전세계 교단소속
4년차 이상 선교사 100여명을 초청해 ‘2006 대신세계선교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