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시화운동본격 전개키로  영락교회서 헌신예배 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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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시화운동본격 전개키로 
영락교회서 헌신예배 드려 

성시화운동(총재 김준곤 목사)은 지난 15일 서울 저동 영락교회(이철신목사)
에서 헌신예배를 드리고 서울 성시화운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하기로 다짐했
다. 

이번 서울 성시화운동 헌신예배를 시작으로 서울을 그리스도의 사랑과 공의
가 넘치는, 세계에서 가장 복음화율이 높은 도시로 만든다는 취지의 서울 성
시화운동이 본격 전개될 예정이다. 

헌신예배는 정진경 목사(신촌성결교회 원로)의 사회로 이철신 목사(영락교
회)의 환영사, 전용태 장로(성시화운동 대표본부장)의 서울성시화운동 취지
문 낭독, 정근모 장로(국가조찬기도회장, 명지대 총장)의 기도 순으로 진행
됐다. 또 영락교회 성가대의 특별찬양, 이웅상 목사(한국창조과학 회장)의 
간증, 조향록 목사(향린교회 원로, 기장 증경총회장)의 설교가 이어졌다. 

이후 김준곤 목사가 성시화운동에 대한 설명(서울 성시화운동의 비전과 전

n략)을, 김수한 장로(전 국회의장), 김범일 장로(제2가나안농군학교장)가 격
려사를 전했다. 

또한 특별기도 순서에는 ▲양인평 장로(서울홀리클럽 회장)가 서울 성시화
를 위해 ▲이연옥 권사(서울여대 이사장)가 나라와 민족을 위해 ▲주선애 
권사(에스더코리아 대표, 횃불트리니티 석좌교수)가 남북통일과 북한의 인권
과 신앙자유를 위해 ▲고정석(대학생봉사단) 학생이 청년대학생 선교를 위
해 기도했다. 

또 성시화운동 대학생봉사단(KSVM) 소속 대학생 1000여명은 가슴에 성시화 
문구가 적힌 가슴띠를 하고 침묵으로 기도하며 명동역, 을지로역에서 영락교
회 베다니광장까지 행진을 벌였다. 

김준곤 목사(성시화운동 총재)는 1530년대 종교개혁자 칼빈이 제네바를 거
룩한 도시로 만들었고, 그 결과 지금도 제네바는 전 세계 도시 중 시격(市
格)이 제1위이며, 국제기구도 100여개가 있을 만큼 아름다운 도시가 되었다
며 서울을 21세기의 제네바, 범죄율이 가장 낮은 도시, 신앙의 도시, 정
의가 한강물 같이 흐르는 거룩한 도시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 성시화운동
은 성시화운동 협력교회를 지정하여, 교회 전도훈련, 
거룩하고 깨끗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거리 캠페인, 111기도운동 등
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 오는 10월, 서울시의 모든 교회가 참여하는 대규모 
전도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