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대부흥 현대적 의미 재조명
각 교단, 2007년 1백주년 맞아 기념 사업 준비 박차
한편, 예장합동, 기성, 예성 등 몇몇 교단들이 ‘2007 평양대부흥 1백주년
기념사업’을 금년 주요사업으로 계획하고, 몇몇 기념사업을 통해 평양대부
흥의 현대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이를 선교현장에 접목시켜나간다는 의지를
천명하고 있다.
먼저 예장합동은 오는 2월 3일 새로남교회에서 평양대부흥 비전선포식과 지
도자대회를 개최하여 이 사업에 대한 교단적 관심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이후 2월 17일 제1차 평양대부흥 1백주년 준비 학술세미나를 열고 오는 6월
까지 매달 세미나를 통해 평양대부흥 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조명하며, 현대
교회에 그 정신을 계승, 발전시킨다는 계획으로 있다.
또 기독교대한성결교회는 지난해부터 지방대회를 통해 목회자들은 물론 교인
들까지 교단 설립 및 평양대부흥 1백주년의 의미를 새기는 행사를 전개했으
며 이같은 사역은 올해도 지속될 전망이다.
예수교대한성결
교회의 경우 1백주년 10대사업으로 기념대회, 전도운동, 역사
집 편찬, 기념학술대회 등을 계획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