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비전교회, 생명나눔의 비전 함께 나눠
교회 설립 13주년 기념, 228명 장기기증 서약
서서울노회 예수비전교회(도지원 목사)는 2월 22일(주일) 교회 설립 13주년을 기념하여 생명나눔의 소중함을 전하는 사랑의장기기증서약예배를 드리며 특별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도지원 목사는 말씀을 통해 “비전은 하나님을 아는 것에서 시작한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각자의 분량대로 주신 그 분량의 한계에 따라 비전을 품고 복음을 전하는데 노력하자”며 또한 “장기기증 서약을 통해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합시다”라고 전했다.
이날 말씀을 전해들은 예수비전교회의 성도들 228명이 사후 장기기증을 약속하며 특별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의 이사장 박진탁 목사는 “교회 설립 13주년을 맞아 기쁜 마음으로 생명나눔운동을 위해 기도해주시는 성도들, 장기기증 서약으로 장기부전 환우들에게 사랑의 약속을 해 주신 예수비전교회의 모든 성도들의 마음에 감동받았다”며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며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한 예수비전 교회의 온정이 온 지역에 퍼져나가길 기대해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