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금 목사 등 수상자 선정
한복총,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상’
한국기독교복음단체총연합(대표회장 최낙중 목사) 교회일치위원회(위원장 오범열 목사)는 지난 7월 20일 ‘제7회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상’ 수상자를 선정, 발표했다.
이번 제4회 수상자는 대외부문 전병금 목사(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 대표회장), 대내부문 안준배 목사(세계성령중앙협의회 이사장), 평신도부문 장헌일 장로(국가조찬기도회 사무총장)다.
교회 연합과 일치상 심사위원회(위원장 소강석 목사)는 “대외부문 수상자 전병금 목사는 현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 대표회장으로서 연합과 일치의 신학적 실천을 하고 있기에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에 기여했다고 판단,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대내부문 수상자 안준배 목사는 세계성령중앙협의회에서 23년 간 펼친 성령운동을 통해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의 장을 확장했고 기독교문화예술원의 사역을 통하여 문화예술과 한국교회가 하나되는 일치를 구현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또한 평신도부문 수상자 장헌일 장로는 대한민국 의회, 법조, 행정기관과 한국교회가 하나되는 공적 사역을 하였으며 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의 설립과 발전에 사무총장으로서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고 밝혔다.
한편 제7회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상 시상식은 오는 9월 6일 오후 7시 서울 여의도 국회헌정기념관에서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를 향한 제언’ 세미나와 함께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