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교회상’
기윤실, 9월 10일까지 접수…11월 시상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 주관하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회상’ 시상이 올해도 진행된다.
기윤실 사회복지위원회는 7월10일부터 9월 10일까지 ‘제10회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회상’ 신청서를 접수받는 한편, 교회상을 수상했던 교회들의 우수한 복지사례를 널리 알리기 위한 ‘교회지역사회복지활동 사역보고대회’를 실시한다.
기윤실은 다양한 복지 영역별 우수사례를 모아 ‘제10회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교회상’ 시상 때 사역보고대회를 갖고 이 때 발표되는 사례를 책으로 엮어 보급할 계획이다.
교회상은 9월 17일까지 1차 서류심사를 실시한 후 10월 13일까지 현장실사를 하게 되고 10월 15일 최종선발해 11월 5일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심사기준은 목회자와 교인의 지역사회와 함께 하며 사회복지를 실천하려는 의지, 운영의 전문성과 합리성, 지역사회에의 영향 등 세 분야다.
시상품으로는 교회사회복지 지원금 100만원과 기념동판, 상패 등이 마련된다. 시상내역은 대도시, 중소도시, 농어촌, 특수사역 분야 등 총 10교회다.
접수방법은 홈페이지(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으로 하면 된다.
한편 2003년부터 9년간 실시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회상’에는 총 21개 교단에 속한 228개 교회가 신청해 농어촌교회가 27곳, 중소도시 교회가 33곳, 대도시 교회가 26곳, 특수목회사역 교회가 8곳 등 총 94개 교회가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