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복음화 위한 협력체제 구축
한교연·아프리카선교사회, 선교협약
(사)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김요셉 목사)은 지난 12월 5일 중남부아프리카선교사회(회장 유호근 목사)와 선교협약을 체결하고 성경적 연합과 일치를 도모하며 세계선교를 위한 상호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양 기관은 이날 ▲민족복음화와 세계복음화를 위한 공동의 노력 ▲전 세계 750만 한인 디아스포라를 위한 선교적 과제 협력 ▲기독교 음해 세력 대처 ▲복음적인 신학과 선교 상호 교류 및 연합과 일치 모색 ▲공동의 관심사에 대한 선교적 차원의 협력 ▲한교연 소속교단과의 강단교류 및 신학 세미나(선교사 재교육) ▲다양한 선교 프로그램을 통한 선교역량 극대화 ▲양기관 총회 시 임원진 초청 등 8개항에 합의했다.
중남부아프리카선교사회는 남아프리카공화국 나미비아 마다가스카르 모잠비크 짐바브웨 앙골라 등 중남부 아프리카 16개국에 파송돼 선교하는 한인선교사회다. 430명의 선교사들이 가입해 사역하고 있으며, 향후 한교연에 소속된 교단과의 강단교류 및 신학세미나를 통한 선교사 재교육, 선교사대회와 영성수련회에 강사 파송 등 다양한 선교프로그램 참여를 통한 협력으로 복음사역의 동반자적 파트너십을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