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류 성경 시험, 인성 검사 면접 통해 선발
CCC, 7월까지 CSTC 4기 훈련생 간사 모집
한국대학생선교회(CCC 대표 박성민 목사)는 CSTC(Community Staff Training Center) 4기 훈련생 간사를 모집한다.
CSTC는 사회 모든 영역을 복음화 시키기 위한 CCC 전문인 간사 훈련 과정으로, CSTC 훈련을 수료한 간사는 교육, 스포츠, 의료, 언론, 법조계 등 자신의 전문 영역에서 전도와 제자화의 사역을 감당하게 된다.
한국CCC는 지난 2008년 11월 1일 설립 50주년 기념대회를 갖고 우리 사회 모든 영역에서 사역할 전문인 간사 2,000명을 오는 2020년까지 세우기로 하고 CCC 전문인 간사 훈련원 CSTC를 개원했다.
CSTC 간사는 크게 전임간사와 협동간사로 나뉘며 전임간사는 CCC 재정 정책에 따라 모든 사역비와 생활비를 모금하는 풀타임(Full-time) 사역간사, 협동간사는 CCC 재정 정책에 따라 사역비를 모금할 수 있는 간사를 말한다.
CSTC의 사역 영역은 가정 선교, 초중고 교사 사역, 교수 사역, 나사렛형제들 사역, 대외협력 사역, 디자인, 마게도냐 프로젝트(미전도 종족 선교), 미디어 사역, NK 사역, 상담, 북한젖염소보내기운동, 성경스토리텔링, 스포츠 선교, 태권도 선교, ‘예수’영화, 인터넷 사역, 의료 선교, 음악 선교, 전도리더십훈련학교(ELTS), 전산 사역, 출판 및 홍보, 평신도 사역, 교회 사역, GAiN KOREA, 졸업반 사역, 전문인 간사 훈련원, 성시화운동, 정부, 법조계, 기업, 자영업, 은퇴자 사역 등으로 사회 모든 영역이다.
현재 경제인 전문사역을 담당하고 있는 박종욱 간사(나사렛형제들 사역담당), 유소년 축구대표 선수 출신 윤문식 간사(스포츠선교부 축구 사역 간사), 국가대표 시범단인 강동권 간사(태권도 선교단 전임간사), 전 탁구 국가대표인 박이희 강도사(나사렛형제들 협동간사) 등 전문영역의 전임 협동간사를 18명 배출했다.
이번 제4기 CSTC 훈련생 간사는 7월까지 지원서를 접수 받으며, 서류 및 성경 시험, 인성 검사와 면접을 통해 선발한다. 훈련 기간은 약 4개월로 내년 상반기에 시작되며, 3개월의 모금훈련과 2주의 간사 기본 훈련을 수료한 훈련생 간사는 전임 협동간사로 발령을 받는다.
박성민 목사는 “CCC 전문인 간사는 캠퍼스 사역이 아닌 자신의 전문적인 영역에서 전도와 제자화의 사역을 감당하게 된다. 의사는 의료계에서, 운동선수 출신은 스포츠 영역에서, 교수는 교수를 대상으로 사역한다. 공직자 출신은 정부에서, 교사는 학교에서, 언론인은 언론계에서, 법조인은 법조계에서 계층 복음화를 위해 헌신하게 된다”고 밝혔다.
훈련생 간사 선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인사팀(02-395-6221) 간사 선발 담당자에게 문의하거나 CCC홈페이지(www.kccc.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CCC는 1958년 설립되어 ‘오늘의 학원 복음화는 내일의 민족 복음화, 오늘의 민족 복음화는 내일의 세계 복음화’의 비전을 품고 지난 54년 간 약 40만 명의 대학생들과 350여만 명의 평신도들에게 전도와 제자화를 실시해 민족 복음화와 세계 선교에 기여해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