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윤실, 일본구호자금 센다이에 1차 지원
“남은 후원금도 책무성 있게 사용할 것”
대지진으로 인해 고통받는 일본을 돕기 위해 후원금을 모금해 온 기윤실이 지난 4월 25일 한화 5천만 원, 엔화로 약 376만 엔을 일본에 1차 지원했다. 모금 전액은 ‘센다이시그리스도연합’을 통해 일본 현지에 지원될 예정이다.
기윤실은 또한 지난 3월 19일부터 4월 24일까지 총 1억2천8백여만 원이 모금되었다고 보고하고 후원자들에게 감사를 표함과 동시에 남은 모금액의 경우 기윤실을 믿고 보내준 후원자들의 정성과 사랑을 생각하며 더욱 책무성 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