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만 박사 동상건립 추진
한기총, 2013년 목표로 진행
고 이승만 박사의 공로와 업적을 기리기 위한 동상 건립이 추진된다.
한기총 나라사랑운동본부(본부장 김춘규 장로)는 지난 11월 15일 한기총 세미나실에서 ‘이승만 건국대통령 동상 건립 소위원회’ 출범 기자회견을 갖고 동상건립과 관련한 구체적인 계획을 밝혔다.
나라사랑운동본부는 이날 이승만 박사의 건국공로를 기리고 이를 기념하는 동상건립을 위해 산하기관으로 이승만 건국대통령 동상건립 소위원회(위원장 김길자)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김길자 박사는 “이승만 박사의 일생을 조명해 보면 사회개혁운동가이자 독립투사였고, 건국대통령이었으며 호국영웅이었다”면서 “그분이 자유민주주의국가를 설립한 것과 기독교국가로 만든 공로는 반드시 인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춘규 장로는 “출범식을 기점으로 조직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2013년 말까지 사업을 진행해 결과를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동상건립 소위원회는 기금 마련과 서명 운동과 함께 정부에 ‘동상 건립’ 정책 제안 및 건국기념일 제정 운동을 꾸준히 펼쳐 나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