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기 호스피스 자원봉사 교육 실시
샘물호스피스, 9월 2일부터 6주간
샘물호스피스선교회(이사장 손봉호 박사·회장 원주희 목사)에서는 호스피스와 의료봉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9월 2일부터 제35기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서울영동교회당에서 10월 14일까지 6주간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되는 기초 이론교육을 받은 후 용인에 위치한 샘물의 집에서 임상실습을 받게 된다.
강사는 원주희 목사 등 호스피스 전문가들이 나서 호스피스와 자원봉사, 죽음에 대한 이해, 호스피스와 암, 영적 케어, 호스피스 환자 및 가족의 심리 상태와 대처방안, 장례문화와 실제, 호스피스 봉사의 십계명 등을 강의한다.
교육을 마치게 되면 수료증과 함께, 샘물의 집이나 가까운 동네, 병원, 교회 등에서 정기적 또는 부정기적으로 자원 봉사자로 활동할 수 있다.
샘물호스피스는 1993년 6월에 창립되어 지금까지 말기 암 등의 말기 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우와 그 가족들을 예수그리스도 안에 있는 믿음·소망·사랑으로 돌보는 일을 하고 있다.
문의 및 신청은 샘물호스피스(031-333-8632 , 정재현 복지사)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