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방으로 향하는 고 박윤선 목사의 설교 이른 새벽 제주극동방송에서 송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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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방으로 향하는 고 박윤선 목사의 설교

이른 새벽 제주극동방송에서 송출

 

 

박윤선 목사의 육성 설교가 만주와 북한 지역으로 송출되기 시작했다.

 

영음의 시간이라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이 방송은 2014년 2월 7일부터 제주극동방송에서 송출되기 시작했고 앞으로 1년 동안 계속될 예정이다.

 

방송 시간은 매주 토요일 새벽 4시 30분 오늘부터 국내 최초로 신구약 성경 66권의 주석을 완성하고 한국 개혁주의 신앙의 초석을 쌓은 고 박윤선 목사의 육성설교를 방송해 드리겠습니다라는 멘트로 시작되어 30분 동안 진행된다.

 

이 방송을 통해 송출되는 박윤선 목사의 설교는 5권으로 된 정암메시지 시리즈’(도서출판 영음사)에 들어 있다.

 

각 권의 주제는 기도소명성화고난교회에 관한 것들이며 2013년 제29회 한국기독교출판문화상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심사평에 따르면박윤선 목사가 전한 설교는 말씀에 대한 깊은 통찰과 삶의 진솔한 고백을 담았으며 기독교 신앙의 본질을 깨우치는 영감 있는 메시지라고 밝혔다.

 

영음사 이사장 안만수 목사는 정암은 일제 치하 때 만주 봉천(현 심양오가항교회에서 목회를 한 바 있고 당시 그의 설교를 들었던 성도 중 지금도 생존한 이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면서 이 설교들이 전파를 타고 만주와 북한 지역으로 들어갈 때 목숨을 걸고 예배하는 지하교회 성도들에게 큰 도전과 용기를 주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 방송 선교에 후원으로 참여하려면 영음사(031-233-1402)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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