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왕권 세계선교회’ 교류 및 참여 금지
이단성 심각…총회에 청원키로
총회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위원장 신복윤 목사·이하 이대위)는 9월 4일 총
회 회의실에서 모임을 갖고 90회 총회에서 이첩된 안건을 처리했다.
동위원회는 ‘예수왕권 세계선교회’ 대표 심재웅 목사에 대해 △집단 최면을
통해 사람들을 미혹하며 입을 벌려 말씀을 받아먹는 시늉을 하게 하고 구르
는 연습을 시키는 성령을 왜곡 △주관적 신앙 체험을 일반화 △기성교회 부
정 △심재웅 씨의 우상화 등을 지적했다.
이대위는 ‘예수왕권 세계선교회’에 대해 이단성이 심각하므로 교류 및 참여
금지, 그리고 목회적 적용을 금할 것을 청원하기로 했다.
이대위는 이밖에 사의를 표명한 김성진 위원 대신 김성한, 장재훈 목사를 추
천, 총회에 청원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