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고신 장로 하기수련회
총회 임원 및 장로회 임원 참석해 축사
제27회 예장고신 전국장로부부 하기수련회가 8월 19일(화)부터 21일(목)까지 더케이 경주호텔에서 개최돼 휴식과 영적 재충전의 아름다운 교제를 나누었다.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딤전 6:12)란 주제로 열린 이번 수련회는 장로회원 부부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로의 위상과 교회의 정체성을 되찾으며 영적 지도자로서의 사명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개회예배는 고신 장로연합회장 장태휘 장로의 사회로 고신 총회장 주준태 목사가 말씀을 전했으며 이어진 개회식은 본 합신 장로회연합회장 황인곤 장로가 단상에 올라 축사를 전했다.
황인곤 회장은 “한국교회가 세상을 치유할 빛을 잃어버렸다”며 “교회가 세상을 걱정하고 기도해야 하는데, 오히려 세상이 교회를 염려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우리는 하나님의 교회와 나라와 민족을 위해 복음의 빛과 소금으로서의 정체성을 반드시 회복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개회식에 이어 첫 번째 특강 시간은 이주형 총회장이 ‘하나님의 힘으로 하라’(벧전 4:7-11)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해 큰 은혜를 끼쳤다.
이번 수련회에는 총회에서 이주형 총회장과 부총회장 정치도 장로, 총회서기 나종천 목사, 총회 총무 박 혁 목사가 참석했으며 전국장로연합회에서는 나택권 증경회장을 비롯해 황의용 개혁신보 사장, 황인곤 회장, 송태진 선임부회장, 조인성, 강종원, 은종수, 심항기, 최윤화 장로가 참석했다.
사진은 총회 임원과 전국장로회연합회 임원이 등단해 인사하고 있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