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재난 필리핀에 그리스도의 사랑을!
사회 복지부, 모금 활동 펼치기로
전국교회에 구제 헌금과 특별기도 요청
필리핀에서 발생한 초대형 태풍 하이엔으로 수천명의 사망자와 함께 수십만명이 생계터전을 잃고 큰 고통을 겪고 있는 가운데 전국교회가 한마음이 돼 이들을 돕기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전국 교회에서는 연이은 지구촌의 재난에 피해를 당한 이웃을 위해 특별기도와 함께 구제헌금 모금 운동을 벌여 실의에 빠진 피해 주민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따뜻한 사랑을 펼치고 있다.
총회 사회복지부(부장 안두익 목사)는 태풍으로 인해 재해를 입은 곳에 대한 긴급 구호에 나서기로 하고 피해주민을 위한 구제 모금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기로 결정했다.
안두익 사회복지부장은 “대재난을 당한 국민들의 선한 이웃이 되고자 참여하는 교회들을 위해 모금 계좌를 열어놓고 총회적으로 구호사업에 동참하기로 했다”면서 “총회 사회복지부는 지교회의 구호 헌금을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히고 “전국교회가 필리핀 재난 구호 주간을 정해 헌금에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전국교회에 요청했다.
재난당한 이웃들을 사랑으로 돕고자 하는 교회는 총회 사회복지부 계좌 국민은행 008-01-0563-676(예금주 : 예장합신)으로 송금하면 된다.
총회 사회부는 입금시 교회의 담임목사 성함을 명기하고, 입금후 총회 사회복지부(02-708-4458)로 확인 연락해 줄 것을 요청했다.
문의처 : 합신 총회 사무실(서울 종로구 연지동 136-5 한국기독교연합회관 1601~2호, 02-708-4458). 사회복지부 서기 윤여성 목사(010-4263-36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