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부로부터 분리 요청키로
목회자 생대위..원활한 사업 집행위해
위원장에 안두익 목사 등 조직 재편성
총회 사회복지부 산하 ‘목회자 최저 생활비 대책 실행위원회’(위원장 우종휴 목사)는 7월 18일 총회 회의실에서 모임을 갖고, 목회자 최저 생활비 대책 마련을 위한 모금 방법을 모색하는 등 안건을 처리했다.
위원들은 이날 회의를 통해 지금까지 입금된 개인 및 교회 후원금에 대해 사용 방법을 논의하고 입금액 모두를 미자립교회에게 배분하기로 결의했다.
동위원회는 또한 사회복지부로부터의 독립 기구화 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전문적인 사업 집행과 활성화를 위해 사회복지부로부터 분리시켜 줄 것을 이번 총회에 요청키로 했다.
동위원회는 제98회기 조직을 재편성키로 하고 위원장에 안두익 목사(동성교회), 서기에 박재균 목사(석현교회), 총무에 김광태 목사를 내정하는 한편, 이를98회기 총회에서 허락받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