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를 좋아하는 목회자 모임 발족
합신 FC 창단..임석용 단장, 김희승 감독 선임
축구를 좋아하는 합신 교단내 목회자들의 모임인 ‘합신 축구 클럽’(이하 합신 FC)이 11월 26일 남서울평촌교회당(강신욱 목사)에서 창단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합신 FC는 이날 조직을 구성하고 단장에 임석용 목사, 감독에 김희승 목사, 총무에 인치석 목사, 회계에 김병관 목사를 선임하는 한편, 고문에 김종렬, 최병엽, 이영래 목사를 추대했다.
단장 임석용 목사는 “합신 FC는 대외적인 대회를 위한 조직이 아닌 순수한 축구 친교 클럽으로 축구를 좋아하는 합신 교단내 목회자들의 자발적 친교 모임”이라면서 “그러므로 합신 대표팀과는 구별되어 운영되지만 교단 대표팀 활동(대회 참여 및 선수 선발)에는 적극 협력한다”고 천명했다.
한편, 합신 FC는 창단식에 이어 석수구장에서 안양PK FC와 창단기념 친선경기를 펼쳤다.
합신 FC 참여 및 문의 : 인치석 총무(010-7212-9230) http://cafe.daum.net/hapshinsocc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