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개하고 간절히 하나님의 응답을 기다립시다’
합신 부흥사회 주최, 8.15 광복절 구국 기도회 성료
8.15 광복절 기념 구국 기도회가 8월 17일 저녁 9시 동성교회당(안두익 목사-서울지역)과 오정성화교회당(이주형 목사-경기지역) 2곳에서 동시에 개최돼 나라와 안정, 평화 그리고 복음화를 위해 한 목소리로 기도했다.
합신 부흥사회(회장 김성문 목사) 주최로 개최된 이번 기도회는 오늘날 안타까운 현실앞에 모든 문제의 해결이 하나님께 있음을 고백하고,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며 우리의 잘못을 회개함으로써 바른 길을 찾자는 취지로 열렸다.
오정성화교회당에서 진행된 경기지역 성회는 이주형 목사의 사회로 박병화 목사(상동21세기교회)의 대표기도, 유석환 목사(광성교회)의 설교, 증경총회장 김정식 목사(역곡동교회 원로) 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유석환 목사는 “최근 한중일 3국의 관계 악화, 북한의 적화야욕, 꼬이고 꼬인 복잡한 형국의 한국 정치 경제 문화 사회 등 전체적 위기 속에 우리는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고 기도해야 한다”면서 먼저 회개하고 간절하게 하나님의 응답을 기다리는 한국교회가 되기를 강조했다.
이광원 목사(성주산기도원)의 인도로 이어진 합심기도회에서는 ‘나라와 민족을 위해’ ‘경제 회복과 평화통일 위해’ ‘한국교회의 성결과 영적 능력의 회복을 위해’ ‘총회와 전국 지교회를 위해’ ‘합신 부흥사회를 비롯한 총회 산하 각 기관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