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 구국기도회 개최키로
총회 부흥사회, 3월 2일 은평교회에서
총회 부흥사회(회장 김성문 목사)는 1월 30일 인천 광성교회당(유석환 목사)에서 모임을 갖고 개혁주의 성령운동에 앞장서는 총회 부흥사회가 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예배는 김성문 회장의 사회로 신종호 목사의 기도에 이어 유석환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이어진 특별기도회에서는 ‘나라와 민족 복음화와 평안을 위해'(석일원 목사), ‘한국교회의 각성과 영적 힘을 위해'(김정욱 목사), ‘합신 부흥사회의 활성화와 사역을 위해'(이광원 목사) 한 목소리로 기도하고 이선웅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심훈진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제2부 사업계획에서는 농어촌 및 도시 미자립교회 자비량 집회, 국내 연합집회 선교지 집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한편, 한국교회 부흥을 위해 노력하는 총회 부흥사회가 될 것을 다짐했다.
특히, 올해 양대 선거를 앞두고 나라를 위해 지속적으로 기도할 것을 결의했다.
3·1절, 6·25, 8·15절에 즈음하여 구국기도회와 성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우선 오는 3월 2일(금) 밤 9시부터 은평교회당(장상래 목사)에서 ‘3·1절 기념 나라와 민족을 위한 구국기도회 및 성회’를 갖기로 했다.
총회 부흥사회 사무총장 심훈진 목사는 “양대 선거를 앞두고 정치와 사회가 매우 혼탁하고 어지러울 수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성도들의 기도가 더욱 필요하며 교회마다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운동을 적극 펼쳐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