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목사 위로 행사 후속조치 강구 – 총회 사회복지부, 투병중 목회자 찾아 위로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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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목사 위로 행사 후속조치 강구
총회 사회복지부, 투병중 목회자 찾아 위로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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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사회복지부(부장 박발영 목사)는 1월 17일 총회 회의실에서 모임을 갖고 투병중인 목회자를 방문, 위로하기로 하는 등 안건을 처리했다. 

 

사회복지부는 이날 회의에 가진 예배에서 박발영 부장이 말씀을 전하고 “어려운 교회와 목회자, 고통당하는 이웃들을 돌아보고 섬길수 있어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다”며 “도울 때 혹시나 마음이 높아지거나 그들의 자존심과 명예를 훼손하지 않도록 겸손한 자세로 남은 회기 동안 섬기는 사회복지부원 모두 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예배에 이어 회무를 처리하고 작년 9월 1일부터 금년 1월까지 사회복지부 활동 상황을 추인했다. 

 

윤문기 목사, 홍세기 목사 등 소천하거나 투병중인 10여명의 목회자들을 찾아 위로한 가운데, 특히 작년 성탄을 맞아 펼친 은퇴 목사 방문 위로행사에 대해 후속조치를 논의했다. 

 

농어촌 교회, 또는 어려운 개척교회를 시무하다 은퇴한 후 생활이 어려운 처지에 있는 목회자 18명과 홀사모 3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은퇴 목사 방문 위로행사가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고 자평하고, 앞으로 은퇴 목사 방문 위로행사를 단회성 사업보다는 사회복지부 정기적 사업으로 편성할 것에 뜻을 같이했다. 

 

이와 함께 이번 은퇴 목사 방문 위로행사에 빠져 소외감을 느끼는 분들이 없도록 다시 한번 살피는 가운데, 사회복지부에 연락하면 차후에라도 지원하기로 했다.  

 

사회복지부는 이밖에 지난 2011년 총회장배 체육대회 경기 도중 넘어지면서 인대가 끊어져 치료를 받고 있는 정우영 목사(참사랑교회)와 간경화로 투병중인 남웅기 목사(바로선교회)를 찾아 위로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