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안에서 쉼과 행복 얻는 사모되기를
2012 전국 목회자 사모세미나 개막..200여명 참석
사모의 영적 재충전과 위로의 시간인 2012 전국 목회자 사모세미나가 1월 10일 덕산 리솜스파캐슬에서 화려하게 개막했다.
총회 농어촌부(부장 이주형 목사) 주관으로 열린 이번 사모세미나는 전국교회 목회자 사모와 목회자, 스텝진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연초 신년 기도회 겸 세미나로 진행돼 주 안에서 쉼과 행복을 얻음과 동시에 더 아름다운 섬김의 사모가 되기를 다짐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첫날 개회예배는 합신 농목회장 김무정 목사의 사회로 서기 손용근 목사의 기도에 이어 이주형 목사가 ‘자신감’(고후 4:7-10)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주형 목사는 “나는 하나님의 사랑과 구원을 받은, 하나님의 작품이라는 자신감이 있어야 세상의 환란과 시련을 이겨낼 수 있다”며 “사역현장에서, 가정적으로 갖가지 많은 어려움과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의 위로의 힘으로 능히 이겨낼 수 있다는 확신을 갖는 사모가 될 것”을 강조하고 “무엇보다 남편 목회자들을 칭찬과 위로로 세워주며 필요를 채워주는 사모가 될 것”을 당부했다.
이주형 목사는 특히 “이번 사모세미나를 통해 힘드셨던 모든 사역을 내려놓고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이번 주제처럼 ‘쉼과 행복’을 얻는 사모들만의 잔치가 되기 바란다”고 맺었다.
한편 첫날 저녁에는 장상래 목사의 특강, 2일째부터 이재철 목사와 장애영 사모, 조병수 교수, 임석영 목사의 은혜의 시간과 함께 노회별 찬양축제 등 기쁨의 교제를 나누는 귀한 시간이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