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복음으로 북한이 회복되길
지구촌교회, ‘통일 블레싱 축제’ 개최
탈북민 목회자 가족 100여명 초청 위로
서서울노회 지구촌교회(조봉희 목사)에서는 9월 25일 저녁 ‘통일 블레싱 축제’를 개최하고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북한이 회복되길 간절히 기원했다.
지구촌교회 선교개발원 주최로 진행된 이날 통일 축제는 ‘탈북민 목회자 연합회’ ‘북한사역목회협의회’ ‘북한사역연합회’ 등 북한을 넘어 한국 땅에 와 있는 탈북민 목회자 가족 등 100여 명을 초청, 이들이 민족과 북한을 회복하는데 하나님의 거룩한 사명자들로 쓰임 받을 수 있도록 격려하고 위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 지구촌교회 성도들에게는 통일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불어 넣어, 지구촌교회를 통해 북한 복음화를 위한 하나님의 계획과 뜻이 온전히, 강력하게 전할 수 있기를 소망했다.
조봉희 목사는 “하나님께서는 두 나라가 하나되는 역사를 생각 밖으로 빨리 이루어주실 줄 믿는다”며 “우리는 이 꿈을 현실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우리가 먼저 하나됨을 이루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