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전목양교회 윤문기 목사 소천 – 9월 2일 강원노회장으로 발인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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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전목양교회 윤문기 목사 소천 
9월 2일 강원노회장으로 발인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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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노회 나전목양교회 윤문기 목사가 8월 31일 새벽에 소천했다. 향년 61세.

 

윤문기 목사는 교통사고로 원주의 한 병원에서 가료 중 큰 이상이 없어 연고지인 정선의 한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계속하고 있던 중 이날 새벽 갑자기 소천하게 된 것이다.

 

강원노회 노회장 변세권 목사(온유한교회)를 비롯해 강원노회원들이 다방면으로 대책을 논의하고 있는 중이며 원주 기독병원 장례식장 2층 3호실에 장례식장을 마련하고 장례절차를 진행했다.

 

8월 31일 임종예배 및 위로예배는 증경노회장 박수권 목사의 집례로 거행됐으며 9월 1일 입관예배는 증경노회장 이인표 목사의 집례로 거행됐다.

 

발인예배는 9월 2일 강원노회장 변세권 목사의 집례로, 하관예배는 증경노회장 김승권 목사의 집례로 엄숙히 거행됐다. 

 

윤문기 목사는 고려신학교와 합신 6회를 졸업하였으며 강원도 정선군 북평면 소재 나전목양교회에 부임, 25년동안 목양일념으로 사역중이었다.

 

유족으로는 아내 김숙자 사모와 장녀 윤사라(합신 1년 재학중), 장남 윤에녹(강릉대 4년 재학중) 군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