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척교회 관심, 지원 펼치겠다”
경기북노회 장로회 교례회 가져
경기북노회 장로회(회장 손길식 장로)는 8월 8일 일산 킨텍스에서 노회 임원 및 장로회 연합 교례회를 개최했다.
노회 소속 목회자와 장로와의 유대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노회 임원을 비롯해 증경노회장, 장로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식사를 하며 교제를 나누었다.
이어진 교례회는 김정태 목사의 개회기도, 손길식 회장의 인사말, 강경민 경기북노회장과 정문영 전국장로회연합회장의 격려사, 김종성 장로의 경과보고, 발전을 위한 토론회, 김학규 증경노회장의 축도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손길식 회장은 “노회 내 목회자와 장로가 교제와 정보교환을 통해 서로 존경하며 격려하고 화목한 만남의 장을 열고자 한다”며 “특히 노회내 어려운 개척교회에 관심을 가지고 돌보아 섬기겠다”고 밝혔다.
손 회장은 이를 위해 “노회 내 어려운 개척교회 2곳을 선정, 매월 후원하는 한편, 노회 내 교회를 임원들이 순회 방문하여 예배를 같이 드리며 교제와 견문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교례회에는 정문영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전장연 임원들이 참석, 격려했으며 나택권 기독교개혁신보사 사장도 참석, 첫발을 내딛는 경기북노회 장로회에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북노회 장로회는 지난 3월 14일 새하늘교회당에서 창립총회를 가진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