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재산 보호에 적극 대응키로
이단침투, 교회분쟁으로부터 보호
총회 유지재단 가입 총회 결의 요청
최근들어 이단 침투와 교회 분쟁 등으로 인해 교회 재산이 보호받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총회 유지재단 이사회에서는 교회 재산 보호에 적극적인 대응 마련에 나섰다.
총회 유지재단 이사회는 7월 25일 성심교회당(장호철 목사)에서 모임을 갖고 총회 소속 교회 기본 재산 중 부동산을, 총회 유지재단에 출연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는 총회 결의를 요청하기로 했다.
유지재단 이사회는 ‘총회 소속 교회의 기본 재산 중 부동산을 유지재단에 출연, 보존하게 되면 교회 분쟁 등 유고시 재산 문제로 세상 법정에서 처분을 받거나 이단 세력의 침투요인 되는 문제를 예방하며 교회를 보호할 수 있다’는 이같은 내용의 총회 결의를 받기로 했다.
유지재단에 재산을 출연하면 교회가 어려움을 당했을 경우, 재산 문제로 더 큰 시험을 받지 않고 성도들을 보호할 수 있다.
또한 개인으로 등기된 교회의 경우 향후 부동산의 소유권 이전 시 발생하는 제반 절차가 생략되는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
유지재단 이사회는 총회 결의와 아울러 총회 산하 전국교회의 출연 가입을 적극 홍보키로 했다.
총회 유지재단은 총회의 재산을 소유 보존 관리하며 선교, 교육, 전도, 복지 사업을 원활히 운영 전개허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현재 17개 교회 총 39건의 재산을 기본 재산으로 출연받아 운영하고 있다.
교회의 총회 유지재단 출연에 대한 문의는 총회 사무실 02-708-4458로 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